경남지역 기업체 여름휴가 3.86일
경남지역 기업체 여름휴가 3.86일
  • 황용인
  • 승인 2020.07.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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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과 비슷...휴가비 지급계획 66.43%
경남지역 기업체의 하계휴가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일감부족 등으로 평균 4일 정도 조사됐으나 주말을 포함할 경우 최대 6일 정도 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는 경남지역 기업체 141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경남지역 하계휴가계획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하계휴가 일수는 평균 3.86일로 조사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하계휴가는 지난해 3.79일과 비슷한 상황이며 응답 기업 45.71%는 3일간의 휴가를 계획하고 있으며 36.43%는 5일, 14.29%는 4일간 가진다고 했다.

또 대기업은 4.55일이고 중소기업 3.74일로 조사됐으며 제조업은 3.89일, 비제조업 3.73일로 나타났다.

하계 휴가비는 66.43%의 기업이 지급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86.36%로 중소기업의 62.71%에 비해 비교적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하계휴가비 지급에 대해서는 ‘취업규칙 및 단체협약등 관련규정에 의한 지급(65.59%)’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사업주 재량으로 지급(33.33%)’ 순으로 응답했다.

실시시기는 8월초가 85.71%, 7월말이 10.00%순으로 분석됐으며 전통적인 하계휴가 기간인 7월 말에서 8월 초순에 집중됐다.

규모별 및 산업별 모두 8월초순에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대적으로 비제조업에서 7월 말에 실시(22.73%)한다는 응답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하계휴가 부여방식에 있어서 규모별 응답에서 단기간(1주)간 부여한다는 응답이 대기업(77.27%)과 중소기업(76.27%)이 비슷했다.

하지만 산업별 응답에서도 단기간(1주)간 부여한다는 응답이 제조업(80.51%)과 비제조업(54.55%)이 다소 차이를 보였으나 비제조업에서 장기간(1달 이상) 부여(36.36%)한다는 응답 기업도 두드러졌다.

한편 최근 경기 상황에 대해 ‘전년보다 악화됐다’는 응답이 대기업 72.73%, 중소기업 68.07%로 조사됐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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