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실버축구대회 정상에 올라
진주남강60대 축구팀(회장 정윤고, 감독 황호상)이 제4회 밀양시장배 경남실버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실버부 18개팀이 참가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진주남강60대 축구팀은 예선 1차전 추첨승에 이어 김해60과 2차전 3-0, 함안삼칠과 3차전도 3-0으로 완승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전에서 창원UTD와 3-3 이후 추첨승을 거뒀고 결승에서 거제실버팀에 3-1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진주남강60대 축구팀은 지난해 제20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축구대회 실버부 공동우승에 이어 올 들어 처음 치러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진주축구의 위상을 보여줬다. 축구팀 관계자는 “향후 치러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재미있고 즐거운 축구를 하면서 회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이번 대회는 도내 실버부 18개팀이 참가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진주남강60대 축구팀은 예선 1차전 추첨승에 이어 김해60과 2차전 3-0, 함안삼칠과 3차전도 3-0으로 완승했다. 이어 열린 준결승전에서 창원UTD와 3-3 이후 추첨승을 거뒀고 결승에서 거제실버팀에 3-1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진주남강60대 축구팀은 지난해 제20회 경남도지사기 생활축구대회 실버부 공동우승에 이어 올 들어 처음 치러진 대회에서 우승을 거둬 진주축구의 위상을 보여줬다. 축구팀 관계자는 “향후 치러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혼연일체가 되어 재미있고 즐거운 축구를 하면서 회원들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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