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남은 취업은 줄고 실업은 늘어 고용 여건이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6월 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의 고용률은 61.1%로 전년 동월 대비 0.4%p 하락했다.
취업자는 174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2000명(-0.7%)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0.9%로 전년 동월 대비 1.5%p 하락했고 여자는 51.3%로 전년 동월 대비 0.6%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에서 1만명(2.5%), 건설업에서 6000명(6.7%)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음식숙박업에서 3만 9000명(-10.5%),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에서 7000명(-1.2%) 각각 감소했다.
지난달 실업률은 4.7%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다.
실업자는 8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3.7%) 증가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15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6월 경남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남의 고용률은 61.1%로 전년 동월 대비 0.4%p 하락했다.
취업자는 174만 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2000명(-0.7%)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70.9%로 전년 동월 대비 1.5%p 하락했고 여자는 51.3%로 전년 동월 대비 0.6%p 상승했다.
산업별로는 전년 동월 대비 광공업에서 1만명(2.5%), 건설업에서 6000명(6.7%) 증가했다.
지난달 실업률은 4.7%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상승했다.
실업자는 8만 7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000명(3.7%) 증가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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