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15개 읍면동 순회
지역건축사 15명 재능기부
지역건축사 15명 재능기부
통영시는 오는 9월 말까지 건축전문가가 직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매주 1회씩 순회하며 건축 관련 민원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건축 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지난 14일 문을 연 무료 상담실은 건축 민원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과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데 비해 경제적·시간적인 이유로 설계사무소 방문 등을 주저하는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15명의 지역 건축사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상대적으로 생소하고 해결 방법이 쉽지 않은 건축 민원을 거주하는 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상호 간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실은 15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며 매주 1회씩 15차례에 걸쳐 방문하며 △22일 산양읍 △24일 도천동 △27일 북신동 △29일 사량면 △8월 5일 도산면 △8월 19일 용남면 △8월 26일 광도면 △9월 3일 명정동 △9월 9일 정량동 △9월 15일 중앙동 △9월 18일 미수동 △9월 22일 무전동 △9월 25일 한산면 △9월 29일 봉평동에서 각각 운영된다.
류순영 건축과장은 “건축전문가인 통영시건축사회의 건축사와 공무원이 함께 복잡한 건축행정 관련 민원을 상담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민들이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준기자
지난 14일 문을 연 무료 상담실은 건축 민원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용과 전문 지식을 요구하는데 비해 경제적·시간적인 이유로 설계사무소 방문 등을 주저하는 시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펼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15명의 지역 건축사들에게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공헌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상대적으로 생소하고 해결 방법이 쉽지 않은 건축 민원을 거주하는 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상호 간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류순영 건축과장은 “건축전문가인 통영시건축사회의 건축사와 공무원이 함께 복잡한 건축행정 관련 민원을 상담하여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시민들이 건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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