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잔칫날’ 부천판타스틱영화제 4관왕
독립영화 ‘잔칫날’ 부천판타스틱영화제 4관왕
  • 박성민
  • 승인 2020.07.1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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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예진흥원 영화지원사업 지원작

지난 16일 폐막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독립영화 ‘잔칫날’이 코리아 판타스틱 장편부문 작품상, 배우상(배우 하준), 관객상, 배급지원상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잔칫날’은 2018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 이하 진흥원) 경남독립영화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경남출신 김록경 감독의 작품이다. 무명MC 경만이 갑작스런 아버지의 장례식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지방에서 열리는 생신축하 행사에 가게 되고 그 곳에서 예상치 못한 소동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로 올해 연말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특히 최근 블링크(SF8프로젝트), 범죄도시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하준과 낭만닥터김사부2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소주연,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만나온 베테랑 배우 정인기 등을 캐스팅하여 탄탄한 연기력을 보장한다.

잔칫날의 홍이연정 PD는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좋다. 하루빨리 극장에서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하며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도움과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 감사하다. 앞으로도 독립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힘을 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제24회 BIFAN폐막식은 지난 16일 경기도 부천시 CGV소풍에서 배우 박원상과 콘텐츠평론가 강유정의 진행으로 4개 섹션 11개 부문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번 폐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상자와 시상자를 포함한 80여명만 참석한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지난 9일 개막한 BIFAN은 CGV소풍과 왓챠 등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출품작은 42개국 194편이다.

윤치원 원장은 “독립영화 제작기반이나 여건이 부족한 상황에서 4관왕의 영예를 차지한 것은 향후 경남의 독립영화 발전을 위한 체계적 지원과 기반조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축하를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해 독립영화제작지원사업, 로케이션 촬영지원, 로케이션인센티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민기자

 

잔칫날의 배우 오치운, 배우 하준, 감독 김록경, ㈜테크로스환경서비스 대표이사 백의열,배우 이지현,PD 홍이연정. /사진제공=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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