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후 12시 55분께 고성군 삼산면 윗대호섬 동방 0.9㎞ 해상에서 6.03t급 낚시어선 A 호가 암초에 부딪혀 좌초됐다.
이 사고로 A 호에 타고 있던 12명 중 6명이 왼손 골절과 다리 찰과상 등으로 다쳤다.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환자 6명과 보호자 1명을 구조정으로 옮겨 태워 인근 항구로 이동한 뒤 병원에 이송했다.
또 선장을 제외한 승객 4명을 경비정으로 옮겨 태웠다.
A호는 이날 오전 5시께 통영시 인평동 국치항에서 출항하여 낚시 중 암초에 좌초되어 선장 B씨(51)가 오후 12시55분께 통영해경에 사고를 신고했다.
해경은 A 호의 기관실에 배수 작업을 한 뒤 오후 2시 41분께 경비정과 A 호를 안전하게 예인했다고 전했다.
박도준기자
이 사고로 A 호에 타고 있던 12명 중 6명이 왼손 골절과 다리 찰과상 등으로 다쳤다.
선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환자 6명과 보호자 1명을 구조정으로 옮겨 태워 인근 항구로 이동한 뒤 병원에 이송했다.
또 선장을 제외한 승객 4명을 경비정으로 옮겨 태웠다.
A호는 이날 오전 5시께 통영시 인평동 국치항에서 출항하여 낚시 중 암초에 좌초되어 선장 B씨(51)가 오후 12시55분께 통영해경에 사고를 신고했다.
해경은 A 호의 기관실에 배수 작업을 한 뒤 오후 2시 41분께 경비정과 A 호를 안전하게 예인했다고 전했다.
박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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