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통영 밀양 등 4곳 24억 확보
경남도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에 거제, 통영, 밀양, 하동 등 4개 시·군이 최종 선정돼 24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지자체의 방범·방재·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기반 소프트웨어(SW)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각종 범죄와 재난상황 발생 시 CCTV 영상을 112와 119 상황실 등과 실시간 공유해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대응할 수 있게 됐다.
도내에서는 2015년 양산, 2017년 김해, 지난해 창원·진주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2월에는 사천·남해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29개 지자체가 선정돼 지자체당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
도내 4개 시·군이 지원해 모두 선정됐다.
윤인국 도 도시교통국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재난구호·범죄예방 등 도민안전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며 “올해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도와 시·군이 협력해 도민에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지자체의 방범·방재·교통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기반 소프트웨어(SW)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해 지능화된 도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각종 범죄와 재난상황 발생 시 CCTV 영상을 112와 119 상황실 등과 실시간 공유해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대응할 수 있게 됐다.
도내에서는 2015년 양산, 2017년 김해, 지난해 창원·진주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축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2월에는 사천·남해가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에서 29개 지자체가 선정돼 지자체당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
도내 4개 시·군이 지원해 모두 선정됐다.
윤인국 도 도시교통국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재난구호·범죄예방 등 도민안전 서비스를 향상하기 위해 필요한 사업이다”며 “올해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둔 만큼 도와 시·군이 협력해 도민에 서비스하겠다”고 말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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