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21일 양산 시음골 팜스테이마을에서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농촌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17일 경남농협과 NC 다이노스 간 ‘경남 농촌발전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 체결 후 첫 번째 행사이며 ‘여름휴가는 팜스테이마을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전개됐다.
경남지역에는 36개의 팜스테이 마을이 산재해 있다.
경남농협 박성호 부본부장은 “코로나 이후 많은 것이 바뀌어 가고 있다”며 “농촌을 찾는 도시민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에서 다양한 체험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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