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의 대표 숲 속 힐링 쉼터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 내 대봉캠핑랜드가 개장 후 온라인 예매를 시작한 결과 주말 예매율이 85%를 넘어서며 대박 흥행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당초 코로나19 영향으로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주력 시설인 대봉스카이랜드의 개장 시기를 늦추고 대신 감염병 위험이 비교적 낮은 가족단위 숙박시설인 대봉캠핑랜드를 먼저 개장하면서 주말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상과 달리 대봉캠핑랜드 숙박시설이 폭발적인 예매율을 보임에 따라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 대한 대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대봉캠핑랜드의 높은 예매율은 향후 대봉스카이랜드 개장 시기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대봉캠핑랜드 숙박시설은 인터파크를 이용해 100% 사전예매제로 운영되는데 타 지자체 유사시설 대비 가격이 많이 저렴해 비수기 기준 대봉사나래관은 5만 원, 숲속의 집은 6만 원으로 책정돼 가격경쟁력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말 미리 현장을 답사한 한 대봉캠핑랜드 한 온라인 예매자에 따르면 “지리산 자락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관이다. 지대가 높고 산에 둘러싸여 마치 구름 속에 자리 잡은 듯한 특이한 곳이다”라며 대부분 대봉캠핑랜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병명기자
21일 군에 따르면 당초 코로나19 영향으로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주력 시설인 대봉스카이랜드의 개장 시기를 늦추고 대신 감염병 위험이 비교적 낮은 가족단위 숙박시설인 대봉캠핑랜드를 먼저 개장하면서 주말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상과 달리 대봉캠핑랜드 숙박시설이 폭발적인 예매율을 보임에 따라 함양대봉산휴양밸리에 대한 대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며 “대봉캠핑랜드의 높은 예매율은 향후 대봉스카이랜드 개장 시기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주말 미리 현장을 답사한 한 대봉캠핑랜드 한 온라인 예매자에 따르면 “지리산 자락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관이다. 지대가 높고 산에 둘러싸여 마치 구름 속에 자리 잡은 듯한 특이한 곳이다”라며 대부분 대봉캠핑랜드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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