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협의회 공식활동 마무리
김 지사 “민주주의 발전 선례”
김 지사 “민주주의 발전 선례”
경남도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협의회’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차 운영위원회(위원장 정백근)에 이어 제2차 연석회의를 열어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정책권고안’을 확정하고 이를 김경수 지사에게 전달했다.
이에 김 지사는 “권고안은 도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민관협력을 통해 반드시 실현하겠다”면서 “이번 공론화 과정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권고안은 100명의 도민참여단이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토론한 결과 도출한 합의문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서부경남 지역 공공병원 신설, 병원 후보지 3곳 제안(순위없음), 도민참여단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민관협력기구 설치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공론화협의회는 이날 연석회의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후 정책권고안은 도 보건행정과 등 관련부서에서 예산, 법령 등 검토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정만석기자
이에 김 지사는 “권고안은 도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민관협력을 통해 반드시 실현하겠다”면서 “이번 공론화 과정이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권고안은 100명의 도민참여단이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토론한 결과 도출한 합의문을 바탕으로 작성됐다.
공론화협의회는 이날 연석회의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후 정책권고안은 도 보건행정과 등 관련부서에서 예산, 법령 등 검토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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