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강근식 의원 선임
부위원장에 황재은 의원
부위원장에 황재은 의원
경남도의회 남부내륙철도(서부경남KTX) 조기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이 1년 더 연장됐다.
특위는 지난 2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정부재정사업확정, 예타면제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으나 사업착공 시까지 기본·실시 설계 등 과제들이 남아 있는 만큼 23일 9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 연장을 결의했으며, 결의안은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선임돼 그동안 특위를 이끈 장규석 위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강근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황재은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새로 선임했다.
신임 강근식 위원장은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은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오래된 숙원 사업인 만큼 지자체 및 지역 정치권, 도민들의 여론 결집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하루빨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특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하여 범도민서명부 전달,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용역 보고회 참석, 공동학술대회 개최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해 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특위는 지난 2년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정부재정사업확정, 예타면제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으나 사업착공 시까지 기본·실시 설계 등 과제들이 남아 있는 만큼 23일 9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 연장을 결의했으며, 결의안은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선임돼 그동안 특위를 이끈 장규석 위원장이 사임함에 따라 강근식 의원을 위원장으로, 황재은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새로 선임했다.
신임 강근식 위원장은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은 낙후된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오래된 숙원 사업인 만큼 지자체 및 지역 정치권, 도민들의 여론 결집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하루빨리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특위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방문하여 범도민서명부 전달,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용역 보고회 참석, 공동학술대회 개최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에 기여해 왔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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