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보,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 사업’ 시행
경남신보,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 사업’ 시행
  • 황용인
  • 승인 2020.07.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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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구철회, 이하 경남신보)은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사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드림패키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희망드림패키지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컨설팅과 경영환경개선지원, 원상복구비용 지원, 금융복지상담 등의 비금융적 지원을 하는 경남도 위탁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을 우선 지원하는 등 매출이 급감해(20%이상) 경영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도 지원할 계획이며 총 500개 업체가 될 것으로 계획되고 있다.

‘희망드림사업’은 현장을 찾아가 사업현황 진단과 함께 요청사항 등 형편에 따라 지원방향을 결정하는 ‘찾아가는 컨설팅’과 지속하는 신청자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경영밀착드림 패키지’를 지원한다.

특히 사업을 중단하는 경우에는 원활한 사업정리와 취업·재창업을 위한 ‘리스타트 드림 패키지’도 운영한다.

이는 사업부진으로 사업의 지속여부를 고민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실패로 인한 충격을 완화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경남신보 구철회 이사장은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경남도내 모든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고 그 중에서 신용도와 소득이 낮은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은 더욱 심한 상황”이라며 “이번 시행하는 ‘희망드림사업’에 참여하는 소상공인의 현재상태를 면밀히 진단하고 전문가와 함께하는 컨설팅과 이어지는 지원으로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아울러 사업정리를 원할 경우 원활한 재기지원이 될 수 있도록 사업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희망드림사업’ 신청은 경남신보 홈페이지 (https://www.gnsinbo.or.kr), 경남도내 경남신보 12개 지점과 본점 희망드림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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