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7일 고성 거류영농조합법인과 양파쌀국수 기술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농업기술원은 ‘100% 쌀국수 제조 시 양파즙 중탕액을 쌀 양 대비 25~30% 첨가하였을 때 식미가 증진된다’는 기술을 이전한다.
도농업기술원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공제품 개발 시험을 통해 쌀국수 제조에서 양파즙 적정 첨가량을 검증해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쌀 소비방안으로 쌀의 영양성분, 고유한 식미, 식품소재로서의 가치 등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간편성, 편리성을 갖춘 다양한 복합가공식품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양파쌀국수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쌀 소비 확대 및 쌀 이용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을 통해 부가가치를 증대시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이번 협약으로 도농업기술원은 ‘100% 쌀국수 제조 시 양파즙 중탕액을 쌀 양 대비 25~30% 첨가하였을 때 식미가 증진된다’는 기술을 이전한다.
도농업기술원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공제품 개발 시험을 통해 쌀국수 제조에서 양파즙 적정 첨가량을 검증해 이러한 결과를 도출했다고 설명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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