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7회 청룡기 전국고교 축구대회가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고성군스포츠타운과 동고성체육시설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지난 대회 우승팀인 신갈고(용인시 축구센터)를 비롯해 전국 9개 시·도 고교축구명문 26개팀 10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 21일 열린 대표자회의를 통해 조 추첨을 마쳤으며 조별 리그 예선을 치른 후 각 조 1, 2위 1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고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고성군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리는 만큼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자는 출입 시 14일간 자가진단표 및 문진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선수단이 머무르는 식당 및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위생 관리 협조를 기하는 한편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만큼 모든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고교축구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목마른 축구팬들에게 멋진 장면을 전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모든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부산일보가 공동 주최하며 지난 대회 우승팀인 신갈고(용인시 축구센터)를 비롯해 전국 9개 시·도 고교축구명문 26개팀 1000여명이 참가한다.
지난 21일 열린 대표자회의를 통해 조 추첨을 마쳤으며 조별 리그 예선을 치른 후 각 조 1, 2위 16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고교 축구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고성군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열리는 만큼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 참가자는 출입 시 14일간 자가진단표 및 문진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선수단이 머무르는 식당 및 숙박업소를 방문하여 위생 관리 협조를 기하는 한편 무관중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만큼 모든 경기를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고교축구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목마른 축구팬들에게 멋진 장면을 전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고성군은 이번 대회가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모든 감염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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