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업 발굴 간담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우수 중소벤처기업 육성 및 경남 발전을 위해 마주 앉았다.
지난 27일 오후 LH 진주본사 중회의실에서 변창흠 LH사장과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LH와 중진공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육성하고 경남지역 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변창흠 LH 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양 기관 간 교류가 지속돼 LH와 중진공이 중소기업 성장 및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LH와 손잡고 사업연계 및 홍보 협력 등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동반성장과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나가겠다”며 “중진공이 41년간 현장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해 온 경험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정책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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