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경남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
"의령군, 경남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
  • 박수상
  • 승인 2020.07.29 17: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삼종 군수 권한대행 미래발전 비전 제시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1일 취임과 동시에 군의 주요업무와 현안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29일 의령이 나아가야 할 군정방향을 제시했다.

취임과 함께 군정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그는 첫째 역점사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키로 했다. 먼저 ‘국도 20호선 4차로 확장’, ‘부림일반산업단지 조성,’ 의령·함안·창녕 합강권역 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대형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나아가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시군 연계 협력사업 구축과 의령군에 맞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둘째 현장 행정을 강화한다는 것. 행정 내부적으로도 쇄신을 추구하여 보고문화와 회의문화를 개선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한 현장 행정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시의적절한 예산편성을 실천하여 현안사업 재원으로 활용키로 했다. 코로나19의 경제 위기 속에 지역경제 살리기 대안으로 대면접촉 및 축제성 행사 예산 등을 전면 재검토하여 시의 적절한 예산편성으로 의령군에서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넷째 의령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제시하고 있다. 의령만이 가지고 있는 자연환경, 인적자원 등을 활용하여 실현 가능한 의령 발전계획의 밑그림을 그려 혁기적 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은 “의령군을 경남의 중심으로 발전시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며 군민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수상기자

 

백삼종 의령군수 권한대행(사진 왼쪽)이 재난안전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