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작품 조달문화상품 등록 모색 등 판로 개척
창원시는 부림창작공예촌에서 공예작품 판로 개척을 위해 관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작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조달 문화상품협회 고성배 회장이 특별 초청 강사로 나서 조달문화상품 심사선정과 등록 절차 등 설명에 이어 질문과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설명회는 정부조달 문화상품 선정심사부터 나라장터 쇼핑몰 등록, 특별 전시를 통한 판매, 경쟁력 있는 문화상품 개발 및 판로 기반 마련을 위한 공모전, 정부조달 문화상품 홍보 동영상 등 상세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정부조달문화상품협회는 2000년도에 전통 공예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82업체 1430품목 등재되어 있으며, 2019년에는 12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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