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주에서도 전동킥보드 사용이 크게 늘어나면서 주요 도로마다 아무렇게나 세워진 전동킥보드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사진은 지난 2일 밤 진주시 초전동 아파트 인근 인도에 세워진 전동킥보드 모습. 좁은 도로 한가운데 장시간 주차돼 있어 시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이처럼 전동킥보드의 인도 주차가 늘어나자 일부에서는 전동킥보드 전용 주차존 마련이나 단속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정희성기자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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