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본사가 위치한 진주에서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 의료비 지원을 위한 ‘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과 경남총예술인연합회가 협업해 진행됐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연합회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4일간 점심 식사를 하고, 식사비용 중 일부를 저소득층 의료비를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하는 내용이다.
김영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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