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신안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현주)는 4일 지역 내 거주하는 5명의 국가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
명패를 전달 받은 이풍구(74)씨는 “국가가 잊지 않고 명패를 만들어줘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또 더운 날씨에도 직접 방문해 준 공무원과 봉사단체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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