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상리면 마을이야기책 추진위원회(위원장 박태공)가 상리면 마을이야기 책을 발간했다.
상리면 마을이야기 책은 지난 2018년 기초 조사를 시작으로 2019년 추진위원회가 결성돼 본격적인 수집과 조사, 검증을 통한 노력 끝에 지난달 내놨다.
이 책은 상리사랑, 마을이야기 등의 3편으로 구성된 책 속에는 마을의 역사와 지명의 유래,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의 생활상 등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박태공 추진위원장은 “이 책은 상리면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 자연자산에 얽힌 사연 등을 조사하여 기록한 책이다”며 “그러다보니 사람마다 기억이 다르고 이야기가 변하는 경우도 있어 책에 담긴 내용이 사실과 다를 수도 있고 빠진 이야기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우리 상리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노력을 해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상리면 마을이야기 책은 지난 2018년 기초 조사를 시작으로 2019년 추진위원회가 결성돼 본격적인 수집과 조사, 검증을 통한 노력 끝에 지난달 내놨다.
이 책은 상리사랑, 마을이야기 등의 3편으로 구성된 책 속에는 마을의 역사와 지명의 유래, 구전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를 비롯한 마을 사람들의 생활상 등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박태공 추진위원장은 “이 책은 상리면에서 구전으로 내려오는 이야기, 자연자산에 얽힌 사연 등을 조사하여 기록한 책이다”며 “그러다보니 사람마다 기억이 다르고 이야기가 변하는 경우도 있어 책에 담긴 내용이 사실과 다를 수도 있고 빠진 이야기도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우리 상리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마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열정적으로 노력을 해 주셨다는 것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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