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5858명에게 교복구입비 17억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입생 중 진주시에 주소를 둔 중학생 2783명, 고등학생 3075명이 대상이다. 시는 학교와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아 중복지급 여부를 검토해 지급했다.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원이다.
지난해와 달리 외국인등록 학생,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 학칙 및 학생생활규정상 학생의 단체복(생활복 포함)까지 인정하는 제도변경으로 수혜자가 더 늘어났다.
아직 신청서 검토 중인 550여 명의 학생들에게는 이달 중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교복구입비를 신청하지 못한 신입생과 진주지역 학교로 전입한 1학년 학생들은 11월까지 해당 학교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신입생 중 진주시에 주소를 둔 중학생 2783명, 고등학생 3075명이 대상이다. 시는 학교와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받아 중복지급 여부를 검토해 지급했다.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원이다.
지난해와 달리 외국인등록 학생, 비인가 대안학교 학생, 학칙 및 학생생활규정상 학생의 단체복(생활복 포함)까지 인정하는 제도변경으로 수혜자가 더 늘어났다.
아직 신청서 검토 중인 550여 명의 학생들에게는 이달 중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교복구입비를 신청하지 못한 신입생과 진주지역 학교로 전입한 1학년 학생들은 11월까지 해당 학교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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