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관절 크림 등 610만원 상당 물품 노인통합지원센터 제공
경남복지재단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시설장 한문협)는 6일 기부운동연합회(회장 하만진)가 무릎·관절 크림, 생유산균 등 610만원 상당의 물품을 노인통합지원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문협 시설장은 “평소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후원을 이어온 하만진 회장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 주신것에 감사하다”며 “후원물품은 하회장께서 보여준 따뜻한 마음과 함께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하만진 회장은 “재가노인복지 일선에서 열성적으로 어르신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한문협 시설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본인이 봉사와 후원 활동을 하면서 가졌던 ‘대가를 바라지 않는 즐거움과 기쁨 그대로의 마음’을 어르신을 섬김에 있어서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하만진 회장은 기부운동연합회와 농촌체험힐링연합회를 통해 지난 10여 년 동안 봉사와 후원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7월 15일 ‘제9기 국민추천포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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