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대학생봉사단 N돌핀8기와 함께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창원동백학교(교장 손재경)를 방문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동백학교는 사회복지법인 해강복지재단에서 설립, 2014년에 개교했다.
현재 유치원생부터 전공과생까지 총 64명의 학생들이 맞춤형 특수교육을 받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금융교육에서 ‘화폐이야기’를 주제로 스티커붙이기, 금융레크레이션 등 특수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행복채움금융교실’은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일반인에게까지 눈높이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NH농협은행의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NH농협은행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1사1교 금융교육’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창원 상남동 농협창원시지부에 소재한 청소년금융교육센터를 통해 참여형ㆍ체험형 금융교육 및 도내 각 지역 학교 방문교육 등으로 2019년 총 120회, 5500여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등 전국 최고수준의 금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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