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받지 않도록”
경남교육청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받지 않도록”
  • 임명진
  • 승인 2020.08.09 19: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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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 코로나19 관련 물품 지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도내 학교 밖 청소년도 마스크, 손소독젤 등 코로나19 방역 관련 물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초·중·고 연령에 맞는 학교 밖 청소년이다. 2002년생부터 2013년생, 만 8세부터 만18세가 해당 된다. 지원 물품은 일회용 마스크, 면마스크, 손소독젤 등 9가지로 구성되며 신청자에 한해서 방문수령 또는 택배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지난해 개관한 경상남도교육청 위탁기관 ‘청소년쉼터 위카페다온’ 홈페이지(http://weecafe-daon.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10일부터 이달 21일까지이며 방문 수령을 원하는 신청자는 합성동에 위치한 위카페다온을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대리 신청 및 대리수령은 불가능하다. 위카페다온(전화 055-297-080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세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의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단 한 명의 청소년도 소외받지 않도록 학교 밖 청소년에게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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