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현지 점검·경영 현황 진단
산림조합 “사업 규모화 적극 추진”
산림조합 “사업 규모화 적극 추진”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과 관련, 지난 5~6일 이틀간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청으로부터 현지 점검을 받았다.
주요 점검사항은 먼저 기본계획 수립, 연차별 추진현황, 경영전문인력 배치 및 운영현황과 예산집행 및 회계 등 서류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현재 조성되어 있는 유곡면 일대의 선도단지를 중심으로 현지 확인을 통해 향후 추진사항과 목표 설정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의령군 응봉산 선도단지는 토심이 깊고 나무의 생육에 유리한 입지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편백과 낙엽송 경제림 조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권장했다. 이어 “규모화 집약화된 단지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산주들에게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작업로 개설 등 기반시설을 잘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장원영 산림조합장은 “산림청 점검은 응봉산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계기가 됐다”며 “정책 방향에 맞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을 통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대규모 경영단지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주요 점검사항은 먼저 기본계획 수립, 연차별 추진현황, 경영전문인력 배치 및 운영현황과 예산집행 및 회계 등 서류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현재 조성되어 있는 유곡면 일대의 선도단지를 중심으로 현지 확인을 통해 향후 추진사항과 목표 설정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의령군 응봉산 선도단지는 토심이 깊고 나무의 생육에 유리한 입지적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편백과 낙엽송 경제림 조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권장했다. 이어 “규모화 집약화된 단지를 조성해 나가는 한편 산주들에게 경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작업로 개설 등 기반시설을 잘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박수상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