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순규 창원시의원, 심의결과 공개 촉구
문순규 창원시의원이 신세계 그룹의 창원 스타필드 관련, “창원시는 스타필드 교통영향평가 심의결과를 공개해 객관적 검증절차를 이행하라”고 10일 촉구했다. 창원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 신세계가 제출한 스타필드 교통영향평가 보고서를 조건부 가결했다. 이에 문순규 의원은 보도자료를 배포해 “창원시민들은 스타필드 입점으로 인한 교통대란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어 심의내용을 공개해 객관적 검증절차를 거쳐 시민우려를 완전히 해소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창원시는 교통영향평가 심의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의회에 보고해 적정하게 심의됐는지 검증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교통영향평가의 심의가 부실하게 이뤄져 스타필드 준공이후 교통대란이 야기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창원시민들이 겪게 될 뿐 아니라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비용 또한 창원시민의 세금으로 충당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스타필드 입점으로 인한 교통영향(대란)에 대해 신세계가 무한책임을 질 수 있도록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엄격하고 철저하게 수행해야 한다. 조건부 가결된 교통영향평가 보고서를 공개해 객관적 검증을 거침으로서 추가적으로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 면밀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원시는 스타필드 공론화 당시 공론화위원회에서 수행한 ‘창원스타필드 입점에 대한 주변지역의 교통변화 분석’이라는 교통영향평가보고서에서 제출한 재검토 및 보완 요구사항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어떻게 검토했으며, 개선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명백히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창원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중동지구내 스타필드 입점 예정지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문 의원은 “교통영향평가의 심의가 부실하게 이뤄져 스타필드 준공이후 교통대란이 야기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창원시민들이 겪게 될 뿐 아니라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비용 또한 창원시민의 세금으로 충당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스타필드 입점으로 인한 교통영향(대란)에 대해 신세계가 무한책임을 질 수 있도록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엄격하고 철저하게 수행해야 한다. 조건부 가결된 교통영향평가 보고서를 공개해 객관적 검증을 거침으로서 추가적으로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 면밀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원시는 스타필드 공론화 당시 공론화위원회에서 수행한 ‘창원스타필드 입점에 대한 주변지역의 교통변화 분석’이라는 교통영향평가보고서에서 제출한 재검토 및 보완 요구사항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에서 어떻게 검토했으며, 개선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명백히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창원시는 11일 오전 10시 30분 중동지구내 스타필드 입점 예정지 현장점검을 할 예정이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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