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는 10일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창구 시민이용 편의시설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테마가 있는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창원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7월말 기준 인구 104만 선이 붕괴된 현 상황에서 의창구 인구 30만 목표(7월말 현재 26만3373명) 달성 시책 마련과 시민 이용 편의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전 부서장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 통합 이후 의창구는 인구증가 유도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 시행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실질적인 인구감소 방어 어려움과 외부인구 유입보다 지역 내 이동 다수에 따른 인구 불균형 상태로 이어지고 있다.
2020년도에는 구청 차원에서 관내 기업노동자, 대학생 및 공공기관 대상 타깃화와 1대 1 전담공무원 지정 등을 통해 인구 유인과 정주여건 마련을 위한 시민 이용 편의시설 확충을 병행해 의창구 주소 갖기 운동을 전사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명표 구청장은 “의창구는 최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타 구에 비해 인구가 소폭 상승하고 있으나 창원시 전체로는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절박한 상황으로, 향후 특례시 추진을 비롯해 도시의 경쟁력은 지역 인구와 직결되는 만큼 전 부서에서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이날 회의는 창원시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7월말 기준 인구 104만 선이 붕괴된 현 상황에서 의창구 인구 30만 목표(7월말 현재 26만3373명) 달성 시책 마련과 시민 이용 편의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전 부서장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 통합 이후 의창구는 인구증가 유도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 시행하고 있으나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실질적인 인구감소 방어 어려움과 외부인구 유입보다 지역 내 이동 다수에 따른 인구 불균형 상태로 이어지고 있다.
홍명표 구청장은 “의창구는 최근 대단지 아파트 입주로 타 구에 비해 인구가 소폭 상승하고 있으나 창원시 전체로는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절박한 상황으로, 향후 특례시 추진을 비롯해 도시의 경쟁력은 지역 인구와 직결되는 만큼 전 부서에서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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