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곡농공단지·사봉산단 근로자 대상
진주지역 산업단지 입주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진주시가 10일부터 무료 통근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올해 초 조규일 시장 주재로 열린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했다.
하루 평균 예상 이용객 수는 85명으로 기업은 기존 회사 자체 통근버스 노선 축소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근로자들은 출·퇴근 교통비 절약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무료 통근버스는 대중교통 운행이 적고 버스 이용수요가 있는 대곡농공단지·사봉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다. 운행노선은 판문현대주유소를 출발해 10호광장, 부산교통본사, 중앙로타리, 경남과기대, 공단로타리 등을 경유해 각 산업단지로 운행한다.
출근 운행시간은 산업단지 도착 기준 아침 7시 45분, 아침 8시 10분 각 산업단지별 2회 운행하고, 퇴근 운행시간은 사봉일반산업단지는 출발 기준 오후 5시 30분, 8시 10분 2회, 대곡농공단지는 출발 기준 오후 5시 40분, 9시 2회이다.
해당 산업단지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탑승을 희망하는 기업과 근로자는 진주시 기업통상과(749-8154)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올해 초 조규일 시장 주재로 열린 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했다.
하루 평균 예상 이용객 수는 85명으로 기업은 기존 회사 자체 통근버스 노선 축소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근로자들은 출·퇴근 교통비 절약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무료 통근버스는 대중교통 운행이 적고 버스 이용수요가 있는 대곡농공단지·사봉일반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운행하고 있다. 운행노선은 판문현대주유소를 출발해 10호광장, 부산교통본사, 중앙로타리, 경남과기대, 공단로타리 등을 경유해 각 산업단지로 운행한다.
출근 운행시간은 산업단지 도착 기준 아침 7시 45분, 아침 8시 10분 각 산업단지별 2회 운행하고, 퇴근 운행시간은 사봉일반산업단지는 출발 기준 오후 5시 30분, 8시 10분 2회, 대곡농공단지는 출발 기준 오후 5시 40분, 9시 2회이다.
해당 산업단지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탑승을 희망하는 기업과 근로자는 진주시 기업통상과(749-8154)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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