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작업 완료 추가침수 방지
폭우로 제방이 유실돼 마을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냈던 낙동강 합천·창녕보 상류부가 응급복구됐다.
창녕군은 10일 합천·창녕보 상류부 유실제방에 임시제방을 연결하는 성토 이음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근 배수장 가동 및 임시제방을 구축해 추가 침수 피해를 방지했다.
창녕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으로 중장비를 긴급 동원해 응급복구를 끝냈다.
이번 폭우로 낙동강 본류 제방 유실로 창녕 장천리 구학마을과 죽전마을 등 2개 마을 농경지 50㏊, 저지대 주택 5채가 침수되고 주민 159명이 인근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정규균기자
창녕군은 10일 합천·창녕보 상류부 유실제방에 임시제방을 연결하는 성토 이음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인근 배수장 가동 및 임시제방을 구축해 추가 침수 피해를 방지했다.
이번 폭우로 낙동강 본류 제방 유실로 창녕 장천리 구학마을과 죽전마을 등 2개 마을 농경지 50㏊, 저지대 주택 5채가 침수되고 주민 159명이 인근 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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