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송 ‘확인되지 않은 씨앗’ 신고를”
“해외배송 ‘확인되지 않은 씨앗’ 신고를”
  • 김영훈
  • 승인 2020.08.11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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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해외 배송 ‘확인되지 않은 씨앗’은 신고해야 된다고 11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최근 미국·캐나다·영국·일본 등에서 보도되고 있는 해외에서 배송된 ‘확인되지 않은 씨앗’과 관련해 일반 국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국제우편물을 통해 본인이 주문하지 않는 씨앗이 해외에서 배송된 경우 해당 씨앗을 개봉하거나 심지 말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즉시 신고(054-912-0616)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출처가 불분명한 수입 씨앗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병해충 확산 등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검역본부는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히 검역을 실시하여 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식물방역법’에는 검역을 받지 않은 식물검역대상물품이 담겨져 있는 우편물을 받은 자는 지체없이 식물검역기관의 장에게 신고하고 검역을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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