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토마토는 육묘에 ‘종이포트’를 활용을 추천했다.
12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종이포트는 자연분해가 가능해 노동력 절감과 건전묘 육성 효과에 탁월하다.
공기 유동성이 좋아 육묘기에 뿌리 발달이 우수해 건전묘를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석유계 수지 플러그(32구, 40구)와 달리 근권부가 플러그 셀에 밀착되지 않아 뿌리 끊어짐이나 상토 부서짐 없이 모종 이동이 가능하다. 활착이 빠르며 정식시간도 50% 정도 단축할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종이포트 묘는 균일한 묘 생산, 자연 분해되는 종이용기 활용, 정식에서의 노동력 절감, 향후 기계 정식으로의 확장 가능성 등 효율성이 높아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12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종이포트는 자연분해가 가능해 노동력 절감과 건전묘 육성 효과에 탁월하다.
공기 유동성이 좋아 육묘기에 뿌리 발달이 우수해 건전묘를 키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 석유계 수지 플러그(32구, 40구)와 달리 근권부가 플러그 셀에 밀착되지 않아 뿌리 끊어짐이나 상토 부서짐 없이 모종 이동이 가능하다. 활착이 빠르며 정식시간도 50% 정도 단축할 수 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종이포트 묘는 균일한 묘 생산, 자연 분해되는 종이용기 활용, 정식에서의 노동력 절감, 향후 기계 정식으로의 확장 가능성 등 효율성이 높아 활용 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