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압에 상당한 시간 걸릴 듯…인근 주민 대피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물품보관 창고에서 12일 오전 11시38분께 불이 났다.
불은 창고 4개 동을 태우고 인근 택배업체와 타이어업체, 주택가로 번졌다. 인근 주민들은 소방당국의 안내에 따라 대피 중이다. 소방당국은 낮 12시5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불로 공장 관계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도 탈진 증세로 병원에 옮겨졌다.
김해시는 화재 지역 인근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라는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김해시 상동면 우계리 물품보관 창고에서 12일 오전 11시38분께 불이 났다.
불은 창고 4개 동을 태우고 인근 택배업체와 타이어업체, 주택가로 번졌다. 인근 주민들은 소방당국의 안내에 따라 대피 중이다. 소방당국은 낮 12시50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불로 공장 관계자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도 탈진 증세로 병원에 옮겨졌다.
김해시는 화재 지역 인근을 지나는 차량은 우회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하라는 안내 문자를 시민들에게 보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준언기자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