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김해박물관(관장 오세연)은 2020년 국립김해박물관 가야학술제전의 두 번째 순서로 가야 선주민의 무덤 ‘영남의 지석묘 사회’를 8월 14일(금)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청동기시대 무덤으로 알려진 지석묘는 그동안 형식 분류, 조성 시기, 사회발전단계에 초점을 맞춰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영남지역 지석묘의 기원과 출현, 사회상, 변한 사회로 전개 양상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가야 건국 이전 구간(九干) 사회의 대표적인 무덤인 지석묘를 재조명하여 이를 만들었던 가야 선주민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기획했다.
‘영남지역 지석묘의 기원과 출현’, ‘영남지역 지석묘 문화의 변화와 사회상’, ‘김해지역 지석묘 사회’, ‘고대산만 지석묘 사회와 다호리 집단’ 등 4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가야 성립의 토대를 이루었던 지석묘 사회와 가야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혀지길 기대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8월 14일(금) 오후 1시부터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부득이하게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한다.
국립김해박물관 가야학술제전은 가야문화 복원에 중요한 주제를 선정하여, 각 분야의 연구자들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학술 심포지엄이다. 이번 심포지엄 이후로도 ‘가야의 주거문화(9월 25일)’, ‘가야와 삼국시대 금동관 비교연구(10월 16일)‘, ’가야의 찰갑-복원과 연구과제(11월 20일)’가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성민기자
청동기시대 무덤으로 알려진 지석묘는 그동안 형식 분류, 조성 시기, 사회발전단계에 초점을 맞춰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영남지역 지석묘의 기원과 출현, 사회상, 변한 사회로 전개 양상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가야 건국 이전 구간(九干) 사회의 대표적인 무덤인 지석묘를 재조명하여 이를 만들었던 가야 선주민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기획했다.
‘영남지역 지석묘의 기원과 출현’, ‘영남지역 지석묘 문화의 변화와 사회상’, ‘김해지역 지석묘 사회’, ‘고대산만 지석묘 사회와 다호리 집단’ 등 4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가야 성립의 토대를 이루었던 지석묘 사회와 가야 사회로의 전환 과정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혀지길 기대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8월 14일(금) 오후 1시부터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부득이하게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 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한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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