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경찰서(서장 김태경 )는 12일 사회적협동조합 창녕지역자활센터(대표이사 하승범)를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75만원 상당의 야광 지팡이 50개를 기탁했다.
어르신들은 “집 앞 경로당을 이동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튼튼한 야광 지팡이를 지원해줘 이동 시 조금 더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게 돼 편하며 지팡이를 지원해주신 창녕경찰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창녕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 활동들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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