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책 등 책임 관청 필요
미래통합당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은 12일 “섬진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섬진강유역환경청’을 즉각 신설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는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적 재난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섬진강의 환경적 가치를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는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섬진강은 영산강유역관리청에서 관할하고 있으나 섬진강이 가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독립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있다”며 “섬진강은 협곡 사이로 흐르는 전국 유일한 하천으로 하천 주변의 평야지대가 좁아 농경지가 적어 집중호우 시 대부분의 강물이 바다로 바로 흐른다”고 했다.
그는 “섬진강에 설치된 댐의 집중호우를 대비한 선제적 방류와 홍수 대비시스템 보완 등 댐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관리를 책임질 관리청이 필요하다”며 섬진강의 체계적 관리를 요구했다.
김응삼기자
미래통합당 하영제 의원(사천·남해·하동)은 12일 “섬진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섬진강유역환경청’을 즉각 신설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는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구적 재난방지대책을 수립하고 섬진강의 환경적 가치를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는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이 같이 밝혔다.
하 의원은 “섬진강은 영산강유역관리청에서 관할하고 있으나 섬진강이 가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독립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있다”며 “섬진강은 협곡 사이로 흐르는 전국 유일한 하천으로 하천 주변의 평야지대가 좁아 농경지가 적어 집중호우 시 대부분의 강물이 바다로 바로 흐른다”고 했다.
그는 “섬진강에 설치된 댐의 집중호우를 대비한 선제적 방류와 홍수 대비시스템 보완 등 댐관리 대책을 강화하고 종합적인 관리를 책임질 관리청이 필요하다”며 섬진강의 체계적 관리를 요구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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