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교사 80명 힐링직무연수 실시
경남교육청, 교사 80명 힐링직무연수 실시
  • 임명진
  • 승인 2020.08.1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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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 보호·자존감 회복 나서
 
경남교육청이 교권침해 등 직무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교사들의 자존감 회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코로나19와 함께 각종 교권 침해 피해교사 및 직무 스트레스로 지친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힐링 직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12일은 서부권에서, 13일은 동부권에서 열린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 교육청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교권보호의 중요성을 계속 강조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철환 작가의 소통 특강 △담당장학사의 교권보호 정책 강의 △아로마테라피 힐링체험 연수 △ 팝페라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치유 및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베스트셀러 ‘연탄길’의 저자 이철환 작가는 ‘빛나는 별빛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는가?’ 라는 강의에서 잔잔하고 따뜻한 감성으로, 참가한 교사들의 지치고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아로마테라피 향수만들기와 재치있는 입담과 힘있는 음악, 안무, 영상 등을 통한 다양한 볼거리로 시종일관 유쾌한 무대를 선보인 팝페라 콘서트는 교사들의 교직 열정에 에너지를 재충천하는 시간이 됐다.

김정희 도교육청 학교혁신과장은 “올해는 사상 초유의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과 단계적 등교수업 등으로 인한 과중한 업무로 일선 교사들이 그 어느 때 보다도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앞으로 이러한 교사 대상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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