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해진 국회의원, 창녕 이방면 수해 현장 점검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13일 합천창녕보 제방유실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여론을 수렴했다.

아침 7시 20분경 이른 시간에 현장을 방문한 조해진 국회의원은 유실된 제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주민의 생활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주택 및 농경지가 침수된 이재민들과 농민들을 위로했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에 참여하신 분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도 아끼지 않았고,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지난 9일 이방면 합천창녕보 상류 250m지점 제방붕괴에 대하여 긴급복구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직접 현장에서 지휘하여 신속하게 응급 복구한 한정우 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달했다.

현장 방문에 동행한 한정우 군수는 피해가 제일 많은 이방 장천지구에 농경지, 주택, 농작물 및 공공시설인 마을하수처리장, 양배수장, 배수문 등 피해에 대한 조속한 재해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적극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정규균기자

정규균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