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공공기관들 수해복구 앞장
혁신도시 공공기관들 수해복구 앞장
  • 강진성
  • 승인 2020.08.13 1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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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승강기안전공단, 복구 활동·성금 전달



경남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크게 입은 하동으로 달려가 복구작업을 도왔다.

13일 한국남동발전은 임직원 20명으로 구성된 응급 복구인력이 하동읍과 화개장터에 투입돼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화개장터에서 침수 건물 내부의 토사와 집기류 등을 정리하고 폐기물을 처리했다.

또 이날 김학빈 기획관리본부장은 하동군청을 찾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남동발전은 하동과 함께 피해가 큰 합천지역에도 수해복구 지원과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12일에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하동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가졌다.

임직원 30여명은 하동읍에 위치한 기아오토큐와 하동자원에서 물에 떠내려 온 쓰레기 수거와 토사제거,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를 정리했다.

이와함께 공단은 침수된 전국의 승강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달말까지 특별 안전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강진성기자

 
13일 한국남동발전 직원들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하동 화개장터 인근 상가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동발전
12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직원들이 수해를 입은 하동을 찾아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승강기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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