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13일 진주중앙시장 내 청춘다락에서 제34회 진주시 공예품대전과 제50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수상한 공예인들을 만나 8월 ‘시민과의 데이트’시간을 가졌다.
데이트에 참석한 공예인들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 명성에 걸맞도록 진주공예문화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요청하며 소규모 공방 생산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공예산업을 위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과 유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공예인들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 진주 공예와 문화를 알리는 전시회 개최 등도 건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참석자들의 건의·요구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예문화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 ‘진주시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예문화산업이 진흥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정희성기자
데이트에 참석한 공예인들은 유네스코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 명성에 걸맞도록 진주공예문화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요청하며 소규모 공방 생산으로 경쟁력이 취약한 공예산업을 위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과 유통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공예인들을 위한 클러스터 구축, 진주 공예와 문화를 알리는 전시회 개최 등도 건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참석자들의 건의·요구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공예문화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시는 올해 4월 ‘진주시 공예문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예문화산업이 진흥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