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개최된 2020밀양공연예술축제가 코로나19 철통방역 속에서 16일 ‘꽃을 피게 하는 것은’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밀양아리나로 명칭 변경 후 첫 번째 맞는 축제로 ‘바람이 분다 연극, 다시 밀양’을 슬로건으로 차세대연출가전, 대학극전, 초청작 등 70팀이 참가했다.
축제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TREE)‘꼭’방역 슬로건으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공연팀과 관람객과의 동선 구분, 밀양산(밀양+양산) 거리퍼포먼스 등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폭우속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안전한 축제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모작 시상에는 밀양시장상인 차세대연출가전 신진상과 미래상에는 연극저항극단 백치들의 ‘변신-호모그레고리아’, 공연예술창작소 호밀의 ‘연필과 지우개’가 각각 수상해 상장과 상패,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대학극전 대상에는 서울예술대학교의 ‘DRIVING LOG’이 수상해 상장과 상패,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대학극전 단체전 작품상에는 경성대학교 축하케이크, 동상에는 극동대학교 돌연변이가 차지했다. 개인전 연출상에는 서울예대 최수완, 최우수연기상에는 서울예대 피지융, 우수연기상에는 경성대학교 이준범, 극동대학교 정지혜가 차지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이번 축제는 밀양아리나로 명칭 변경 후 첫 번째 맞는 축제로 ‘바람이 분다 연극, 다시 밀양’을 슬로건으로 차세대연출가전, 대학극전, 초청작 등 70팀이 참가했다.
축제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TREE)‘꼭’방역 슬로건으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공연팀과 관람객과의 동선 구분, 밀양산(밀양+양산) 거리퍼포먼스 등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폭우속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안전한 축제의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학극전 단체전 작품상에는 경성대학교 축하케이크, 동상에는 극동대학교 돌연변이가 차지했다. 개인전 연출상에는 서울예대 최수완, 최우수연기상에는 서울예대 피지융, 우수연기상에는 경성대학교 이준범, 극동대학교 정지혜가 차지했다. 양철우기자 mya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