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민축구단이 지난 15일 인천 남동근린공원운동장에서 열린 2020 K4리그 13라운드 경기에서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을 2-1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진주시민축구단은 리그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7위에 올랐다.
최근 부진에 빠진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얻기 위해 초반부터 강하게 경기를 압박했고 전반 37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박광일 선수가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을 은성수가 골로 연결시켰다.
전반을 리드 한 채 마친 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29분께 인천남동구민축구단 문준호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진주시민축구단의 선수들은 승점 3점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했고 결국 후반 37골 결승골을 터트렸다.
코너킥에서 이윤성 선수가 상대 골키퍼가 처낸 공을 헤더슛으로 연결하며 인천남동구민축구간의 골망을 흔들었다.
진주시민축구단 최청일 감독은 “원정경기이고 무더운 날씨에 부담이 많았음에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잘 풀어 갔다”며 “인조잔디구장에서 경기를 하다 보니 적응이 되지 않아 부상자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다음 경기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승리 5승 3무 3패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은 22일 리그 5위 양평FC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갖는다.
박성민기자
이번 승리로 승점 3점을 획득한 진주시민축구단은 리그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7위에 올랐다.
최근 부진에 빠진 진주시민축구단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를 얻기 위해 초반부터 강하게 경기를 압박했고 전반 37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박광일 선수가 반칙으로 얻은 프리킥을 은성수가 골로 연결시켰다.
전반을 리드 한 채 마친 진주시민축구단은 후반 29분께 인천남동구민축구단 문준호 선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진주시민축구단의 선수들은 승점 3점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 했고 결국 후반 37골 결승골을 터트렸다.
코너킥에서 이윤성 선수가 상대 골키퍼가 처낸 공을 헤더슛으로 연결하며 인천남동구민축구간의 골망을 흔들었다.
진주시민축구단 최청일 감독은 “원정경기이고 무더운 날씨에 부담이 많았음에도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경기를 잘 풀어 갔다”며 “인조잔디구장에서 경기를 하다 보니 적응이 되지 않아 부상자들이 많이 나온 것 같다. 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려 다음 경기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승리 5승 3무 3패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은 22일 리그 5위 양평FC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갖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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