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대 진주경찰서장에 서성목(51) 서장이 취임했다.
서성목 서장은 김해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법학과(8기)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해 창녕경찰서장, 경남청 홍보담당관, 경남청 정보과장 등을 거쳐 진주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서 서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경찰은 수사권조정, 자치경찰제 등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 위에 서 있다. 각종 사건사고가 우리 이웃에서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범죄불안감도 지속되고 있다”며 “서부경남의 수부도시인 진주 치안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그는 직원들에게 △경찰에 입직하던 ‘초심’을 기억 △역지사지로 시민의 입장에서 근무 △‘기본’에 충실할 것 등을 당부하며 “적극 행정에 대해서는 이유를 막론하고 무한 책임을 지는 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서성목 서장은 김해 출신으로 경찰대학교 법학과(8기)를 졸업한 뒤 경찰에 입문해 창녕경찰서장, 경남청 홍보담당관, 경남청 정보과장 등을 거쳐 진주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서 서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경찰은 수사권조정, 자치경찰제 등 지금까지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길 위에 서 있다. 각종 사건사고가 우리 이웃에서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범죄불안감도 지속되고 있다”며 “서부경남의 수부도시인 진주 치안을 책임지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그는 직원들에게 △경찰에 입직하던 ‘초심’을 기억 △역지사지로 시민의 입장에서 근무 △‘기본’에 충실할 것 등을 당부하며 “적극 행정에 대해서는 이유를 막론하고 무한 책임을 지는 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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