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지난 19일 진동농협 양곡창고에서 교동마을 등 20여개 마을에서 수집된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100여 대를 점검·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동농협 지역은 농기계수리센터가 없어 고령의 농업인들은 농기계가 고장나면 영농작업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날 창녕, 산청 등 10개 농협에서 모인 경남농협 농기계 기술자협의회기술요원, 영남자재유통센터, 농기계 생산업체 A/S팀으로 구성된 농기계 119봉사단 20여명은 폭염속에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코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규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농기계수리센터가 없어 고장난 농기계 수리를 제때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더욱더 현장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영농비 절감으로 농가 실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2년 발족한 경남농협 농기계 119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인 순회수리와 재해지역 긴급 수리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진동농협 지역은 농기계수리센터가 없어 고령의 농업인들은 농기계가 고장나면 영농작업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날 창녕, 산청 등 10개 농협에서 모인 경남농협 농기계 기술자협의회기술요원, 영남자재유통센터, 농기계 생산업체 A/S팀으로 구성된 농기계 119봉사단 20여명은 폭염속에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코자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규 경남농협 부본부장은 “농기계수리센터가 없어 고장난 농기계 수리를 제때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더욱더 현장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영농비 절감으로 농가 실익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2년 발족한 경남농협 농기계 119봉사단은 매년 정기적인 순회수리와 재해지역 긴급 수리반을 편성·운영하고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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