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메모] 가을 파종, 맥류 보급종 신청하세요
[농사메모] 가을 파종, 맥류 보급종 신청하세요
  • 경남일보
  • 승인 2020.08.2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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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출수 후 물 관리 및 조생종 벼 적기 수확, 콩 병해충 방제, 맥류 보급종 신청에 신경 쓰고, 가을 무·배추 안정적 재배를 위한 적기파종, 중생종 사과의 착색관리, 사료작물 옥수수의 적기수확에 힘쓴다.



◇벼농사=중만생종 및 일부 늦모내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출수가 완료되었으며, 출수기 이후에는 여뭄 촉진과 벼 뿌리에 산소 공급이 잘 이루어지도록 물을 2∼3cm로 얕게 대고 논물이 마르면 다시 대어주는 물 걸러대기 실시한다.

논물 떼는 시기는 쌀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출수 후 30~40일경에 완전 물 떼기를 실시하되, 물 떼는 시기가 적기보다 빨라지면 벼 알이 충실하게 여물지 못하고 청미와 미숙립 등 불완전미가 증가하여 수량과 품질이 저하된다.

잎 도열병이 많았던 지역에서는 이삭패는 시기에 비가 올 경우 이삭도열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위주로 출수 전 이삭이 2~3개 팰 때 방제한다.


◇밭작물=콩의 영양분이 잎에서 종자로 이동하는 중요한 시기로 생육이 부진하면 조기회복을 위해 요소 0.5~1%액을 오전 10시 이전에 살포하고 콩알의 비대 불량이 예상 되면 요소비료를 4~6kg/10당 시용 하도록 한다. 개화가 끝난 콩은 탄저병, 잎줄기마름병, 콩나방, 노린재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용약제를 살포하는데, 콩나방은 8월 하순부터 9월 상순에 1주일 간격으로 2회 방제한다.

올 가을 파종할 맥류(겉보리, 쌀보리, 청보리, 밀, 호밀) 보급종 신청기간이 8월 31일까지 이므로 사용할 목적에 따라 우량종자를 준비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또는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한다.


◇채소=가을배추 파종은 아주심기 20~30일 전에 파종을 해야 하는데, 남부지방은 8월 하순부터 9월 초순이 파종 적기이지만 고온이 지속될 경우 1주일 정도 늦게 해도 무방하다. 배추 육묘상은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 망사터널을 설치하여 해충유입을 차단하고, 뿌리혹병 상습발생지역은 돌려짓기 실시 및 재배지 토양산도가 pH7.2 이상 유지되도록 한다.

시설 딸기 정식을 위한 포장 밑거름으로 10a당 퇴비 3,000kg, 질소, 인산, 칼리는 각각 20kg기준으로 정식 10~20일 전에 뿌려 주고, 딸기 묘는 잎이 4~5매, 밑동 직경이 1cm 전후, 묘령은 50~60일 묘가 건전한 묘이다.


◇과수=사과는 중생종인 ‘홍로’의 착색관리에 들어가야 하므로 과일에 닿는 잎과 그 주변 잎을 제거하되 전체 잎의 30%를 넘지 않도록 주의하고, 1차 잎 따주기는 8월 하순, 2차는 9월 상순이며, 과일 돌리기는 수확 5~7일 전에 해주어 균일한 착색을 유도한다.

사과 과원 반사필름을 까는 시기는 마지막 약제를 살포한 후 잎 따기와 가지제거를 마친 후가 적당한데, 중생종은 수확 2주전, 만생종은 30~40일 전에 피복하여 착색을 좋게 한다.


◇축산=사료용 옥수수 담근 먹이는 알곡을 손톱으로 눌렀을 때 딱딱한 느낌이 들면서 약간 들어갈 때가 알맞으며, 수확기간을 감안하여 너무 늦지 않게 베어서 담근 먹이로 만든다. 소의 사료섭취량 및 사료이용성을 높이기 위해 볏짚 보다는 양질조사료 급여하고 사료조는 자주 청소하여 위생적으로 관리하며 비타민과 광물질 등 첨가제를 추가로 급여한다.

자료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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