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영재교육원(원장 정우석) 초등발명반 알쏭달쏭팀은 지난 13일~16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는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며 우수 창의인재를 육성하고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알쏭달쏭팀(지도교사 왕상균)은 지난 3월부터 이창윤 외 4명의 발명영재 학생 5명이 프로젝트 수업을 하고 있다.
알쏭달쏭팀은 ‘물건 속으로 Go Go’라는 주제를 라면 속에서 펼쳐지는 탈출 이야기로 기발하고 창의적으로 표현과제를 풀어냈다. 즉석과제 부문은 애완동물과 관련된 발명 아이디어가 돋보여 이 팀은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허나영(양덕초 6년) 학생은 “발명 영재수업을 통해 기른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대한민국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에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즐거웠고, 앞으로도 꾸준히 창의력을 기르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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