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선발…초대 감독 박지호씨
가야대학교(총장 이상희)가 내년 3월 축구부를 창단한다.
가야대는 축구 선수들의 성장과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축구부를 창단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가야대는 축구 선수들의 성장과 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축구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축구부를 창단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수는 수시모집을 통해 30여명을 선발하고 내년부터 전국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초대 감독으로는 LG와 포항 스틸러스 프로축구단에서 선수생활을 한 박지호(50)씨가 내정됐다.
가야대 이상희 총장은 “가야대만의 스포츠 재활 특성화 비전을 가진 축구단을 운영해 대학과 지역사회 축구 발전의 촉매제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박준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