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교육청, 청렴 심벌마크·슬로건 제작
거제교육청, 청렴 심벌마크·슬로건 제작
  • 배창일
  • 승인 2020.08.24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갑)은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청렴 거제교육 실현을 위해 청렴 심벌마크와 청렴 슬로건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거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5월 신뢰받는 청렴한 거제교육 구현을 위해 학생, 학부모, 거제시민 등이 참여한 공모전 작품을 선정한 뒤 8월 보정작업을 거쳐 거제교육의 청렴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나타내는 ‘심(S.E.A.M)청 거제교육 청렴 마크’를 탄생시켰다.

청렴심벌마크의 거제 바다는 전국에서 제일 맑고 깨끗해 청정해역으로 지정돼 보존하고 있는 거제의 깊고 푸른 바다 이미지를 본받아 ‘깊고 푸른 거제바다 같은 심(S.E.A.M)청 거제교육’을 정책 비전으로 표현한 것이다. 여기서 심(S.E.A.M)은 두루 살피(審)는 청렴, 신뢰(諶) 있는 청렴, 깊이(深) 있는 청렴, 공감(心)하는 청렴의 중의적 표현으로, 영문자는 4가지 중심전략의 첫 글자를 따 합성했다. 푸를 청(靑)은 청렴의 첫 글자를 한자로 표현해 반영했다.

유영갑 교육장은 “심청 거제교육 4가지 로고의 의미처럼 소통을 통한 깨끗하고 투명한 물방울들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개개인의 맑은 정신이 모이면 우리 사회는 공정해 질 것”이라며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감과 신뢰로 여는 청렴한 거제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거제교육지원청 청렴 심벌마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