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의 대표적 전통문화행사인 ‘생생문화재-함안화천농악과 함께하는 함안생생마실’의 또 다른 사업인 ‘농악 배움 캠프’가 성료됐다.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칠북면에 소재한 함안화천농악 전수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도내 2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모여 경남 무형문화재인 함안화천농악을 배워보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악 배움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갑갑한 마음이 많았는데 여기서 농악 악기를 실컷 두드리고 나니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확 풀렸다”며 “이제 학교에 돌아가면 좀 더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칠북면에 소재한 함안화천농악 전수관에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도내 2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이 모여 경남 무형문화재인 함안화천농악을 배워보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악 배움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갑갑한 마음이 많았는데 여기서 농악 악기를 실컷 두드리고 나니 그동안의 스트레스도 확 풀렸다”며 “이제 학교에 돌아가면 좀 더 공부에 집중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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