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콩, 질소·인산 든 비료 뿌려야”
“침수 콩, 질소·인산 든 비료 뿌려야”
  • 김영훈
  • 승인 2020.08.25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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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기록적인 장마 이후 논에서 재배하는 콩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25일 농진청에 따르면 침수된 콩은 빠른 시간 안에 맑은 물로 깨끗이 씻어준 후 병충해방제를 위해 질소와 인산이 포함된 비료를 잎에 뿌려준다.

흙탕물에 잠긴 콩은 가급적 빨리 물을 빼주고 맑은 물로 잎 뒷면까지 씻어 피해를 줄인다.

생육이 부진해 덧거름을 줄 때는 0.5∼1% 요소액을 2∼3회(1회/1일, 100g∼200g/물 20ℓ) 잎에 뿌려준다. 꽃이 물에 잠겨 평년보다 적게 피거나 떨어지면 인산이 포함된 영양제를 주는 것이 좋다.

웃자라고 무성해진 콩이 쓰러질 것이 우려되면 생장점(마디끝)이 아닌 식물체의 측면(잎)을 잘라 순지르기를 해준다.

방제와 관련된 정보 및 사용법은 농촌진흥청 농사로 (http://www.nongsaro.go.kr)와 농약정보(http://pis.rda.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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