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기록적인 장마 이후 논에서 재배하는 콩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25일 농진청에 따르면 침수된 콩은 빠른 시간 안에 맑은 물로 깨끗이 씻어준 후 병충해방제를 위해 질소와 인산이 포함된 비료를 잎에 뿌려준다.
흙탕물에 잠긴 콩은 가급적 빨리 물을 빼주고 맑은 물로 잎 뒷면까지 씻어 피해를 줄인다.
생육이 부진해 덧거름을 줄 때는 0.5∼1% 요소액을 2∼3회(1회/1일, 100g∼200g/물 20ℓ) 잎에 뿌려준다. 꽃이 물에 잠겨 평년보다 적게 피거나 떨어지면 인산이 포함된 영양제를 주는 것이 좋다.
웃자라고 무성해진 콩이 쓰러질 것이 우려되면 생장점(마디끝)이 아닌 식물체의 측면(잎)을 잘라 순지르기를 해준다.
방제와 관련된 정보 및 사용법은 농촌진흥청 농사로 (http://www.nongsaro.go.kr)와 농약정보(http://pis.rda.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25일 농진청에 따르면 침수된 콩은 빠른 시간 안에 맑은 물로 깨끗이 씻어준 후 병충해방제를 위해 질소와 인산이 포함된 비료를 잎에 뿌려준다.
흙탕물에 잠긴 콩은 가급적 빨리 물을 빼주고 맑은 물로 잎 뒷면까지 씻어 피해를 줄인다.
생육이 부진해 덧거름을 줄 때는 0.5∼1% 요소액을 2∼3회(1회/1일, 100g∼200g/물 20ℓ) 잎에 뿌려준다. 꽃이 물에 잠겨 평년보다 적게 피거나 떨어지면 인산이 포함된 영양제를 주는 것이 좋다.
방제와 관련된 정보 및 사용법은 농촌진흥청 농사로 (http://www.nongsaro.go.kr)와 농약정보(http://pis.rda.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